네이버 웹소설 추천 다정한 전남편 윤아진

종종 네이버 웹소설을 읽고 있어요. 최근에 재미있게 3일 만에 다 읽은 웹소설은 윤아진의 '다정한 전남편'입니다. 매일 쿠키 5개를 주는 이벤트하는 작품 중 골랐는데 보니까 영구소장한 회차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금새 읽을 수 있었어요. 

 

65화의 내용과 3화의 에필로그 그리고 2화의 외전 해서 총 70화로 이루어져 있어요. 

 

윤아진 장편소설 다정한 전남편의 큰 스토리는 대기업의 외동딸인 이다정이 대학 때 만난 두 학번 위의 권재현(사법고시패스)을 향한 직진 짝사랑이 서로의 사랑으로 발전하고 결혼하게 되죠.

 

둘 사이의 사랑은 변함이 없었으나 소신과 다정의 아버지의 요구 사이에서 헤어지게 되고요. 

 

4년 후 어느 리조트에서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다정의 아버지인 회장님이 지목되면서(현장에서 쓰러져서 의식불명 상태) 같은 공간에 있다 먼저 갔던 전아내인 이다정이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게 되면서 서로의 감정과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또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다시 함께하게 되는 스토리이고요. 

 

내용이 흡입력이 있고 금새 술술 읽히더라고요. 지루한 틈 없이 잘 짜여진 스토리 느낌이고요. 

 

스토리 중에 악인(?)이 등장하긴 하지만 악인들이 얼토당토하지 않고 인간적인 면모가 있는 악인들이예요. 

 

그래서 눈살 찌푸리지 않게 읽게 되는 것도 장점이고요. 

 

두 주인공의 가치관과 삶을 대하는 태도, 사랑의 방식도 좋더라고요. 

 

상황상 헤어졌을 뿐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생각하는 모습~~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하게 되는 내용이 흐믓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또 좋아하는 웹소설인 울어봐 빌어도 좋고처럼 강렬하지는 않지만 

 

[강추 웹소설]솔체의 울어봐 빌어도 좋고-등장인물, 줄거리, 스포 포함.

잔잔한 재미가 있는 소설이예요.^^

 

또 좋아하는 웹소설인 솔미솔파, 나의 노래 보다는 덜 재미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 듯도 하고요.^^

 

[책추천]솔미솔파, 나의 노래-웹소설, 책, 웹툰

하여간 네이버 시리즈에서 지금 매일 쿠키 5개씩 20일 동안 주니깐 무료로 읽을 수 있어 더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