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네이버 웹소설 아폴론의 심장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매일 쿠키 5개씩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읽기 시작했어요.
여러 작품 중 읽을 작품을 선택할 때 우선 평점을 보고 댓글도 살펴본 후 읽을 책을 고르고 있어요.
간혹 읽었다가 계속 읽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면 중간에 하차하는 작품들도 있고요.
아폴론의 심장은 중후반까지 스토리의 구성이 탄탄해서 계속 읽고 싶은 욕구가 드는 작품이었고요.
후반부분에 조금 몰입이 깨지는 설정(좀 과한, 현실감이 떨어지는)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괜찮았고요.
아폴론의 심장의 네이버 평점은 9.05이고 현재 시점 댓글은 400개입니다.
아폴론의 심장 소개글
4년. 죽은 줄 알았고, 그랬다고 믿었던 여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지금 찾는 '진혜연'이 누구야?"
"혹시 '그 여자'야?4년 전에 죽었다는?"
"...그 여자에 대해 어떻게 알지?"
"죽은 여자 때문에 이런단 말이야? 죽은 여자가 귀신이 돼서 형 약혼식에 찾아오기라도 했다는 거야? 절절한 사랑으로?"
호텔을 인수하기 위해 지방의 호텔을 찾았다가 우연히 만난 진혜연~~
호텔 사장 딸이었는데 잊히지 않아 권력을 이용해서 함께 하게 되고(동거)
1년 후 갑자기 사라진 후 사망한 진혜연.
자포자기 심정으로 4년 후 약혼식에서 만난 진혜연.
알아보니 진혜연이 아니라 다른 사람? 그리고 기억상실~~
4년 전 친구와 아버지까지 사망하게 된 사건과 기억상실을 파헤쳐가면서 일어나는 스토리예요.
그 사이에 끈질기도 지독한 둘 사이의 사랑도 있고요.
위에 언급했다시피 사건의 내막이 좀 과한 설정느낌이 들어 그 부분에 살짝 긴장감이 깨졌었지만
집중해서 읽었던 웹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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