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보드게임 커플게임 가족게임 코로나 집콕 보드게임 루미큐브 소개해요

보드게임 루미큐브는 긴 말이 필요없는 보드게임입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많이 팔린 보드게임이고 루미큐브 세계대회도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이지요. 보드게임카페에 방문하면 거의 모든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드게임이 바로 루미큐브이기도 합니다. 루미큐브는 2인부터 4인까지 플레이 가능한 보드게임이고요. 커플보드게임, 가족보드게임, 친구보드게임 등 다양한 대상, 연령이 모두 활용 가능한 보드게임이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루미큐브 보드게임인데요. 세월의 흔적으로 많이 낡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영문판인데요. 제 루미큐브는 미국에서 건너온 루미큐브입니다. 정확한 출처는 아마존에서 직배로 받은 물건이고요. 정확한 가격인지 100%확신할 수는 없지만 10불 이내의 금액으로 무료로 배송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5불이었던가? 싶기도 하고요. 몇 년 전 단 한 개만 사도 무료로 국내까지 배송해주는 행사가 있었을 때 엄청 많은 물건들을 계속 샀던 기억이 있어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루미큐브는 유명한만큼 다양한 시리즈의 보드게임들이 있는데요.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루미큐브(Rummikub)를 검색해봤더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루미큐브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루미큐브 제품들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금액도 다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오랜만에 직구카페 갔더니 아마존 현대카드 무료 직배 이벤트있던 것 같던데...안 본 걸로 눈감고...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갑자기 다시 찾아서 루미큐브들 사고 싶기도 합니다. 물론 직배 이벤트해도 직배가 안 되는 물건들도 많으니 확인이 필요하지만요. 우리나라에도 공식 루미큐브 사이트가 있습니다. 한국루미큐브를 통해 공급되는 루미큐브의 종류만도 무려 20종류라고 합니다. 정말 루미큐브는 게임 이름 자체가 브랜드입니다. 

 

 

루미큐브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팔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게임이고요. 지금까지 생산된 루미큐브 타일을 연결하면 지구를 6바퀴나 돌 수 있으며, 3.5초마다 1개씩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요새처럼 코로나가 심한 시기에 정말 집콕에 어울리는 보드게임이 바로 루미큐브입니다. 

 

루미큐브 보드게임은 아래 사진처럼 1부터 13까지 이루어진 숫자 타일이 4가지 색상이 있고요. 같은 색상이 두 개씩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조커 타일 2개가 있고요. 그래서 13X2X4 +2(조커타일 2개)=106개의 숫자타일로 이루어져 있고 그 타일들로 규칙에 맞게 타일을 내려놓고 타일을 모두 내려놓은 후 루미큐브를 외치면 승리하는 보드게임입니다. 루미큐브의 자세한 구성과 설명은 다음 포스팅에서 할 예정인데요. 간단하게 루미큐브 보드게임의 방법을 설명하자면 

 

 

위의 오른쪽 조합이 내려놓을 수 있는 조합인데요. 숫자가 같으면서 다른색인 조합이나 같은 색의 연속 수 조합이 가능합니다. 첫 등록은 합이 30 이상 되어야 하고 조커는 말 그대로 조커로 사용해서 어떤 수 대신 복사 가능하지요. 바닥에 내려있는 수는 재배열도 가능하지만 재배열이 끝난 후 꼭 각 조합마다 3개 이상은 유지해야 합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시간 순삭인 강추 보드게임 루미큐브입니다. 매 3년마다 월드루미큐브챔피언쉽이 열린다고 합니다. 지난 대회가 2018년에 열렸으니 다음 대회는 2021년입니다. 코로나가 그 때는 장애가 되지 않겠지요? 권위있는 대회가 내년에 꼭 정상적으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에 한국대표선발전이 있으니 그것도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