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보드게임은 배우고나면 인기만점 보드게임인 숲속의 음악대입니다. 숲속의 음악대는 액션보드게임이자 할리갈리룰을 바탕으로 하는 카드게임입니다. 설명이 쉽고 액션을 동반하는 룰에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할리갈리 룰과 비슷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을수밖에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조금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토끼와 당근도 할리갈리 룰에 액션을 포함하는 보드게임인데요. 숲속의 음악대는 본격 액션 보드게임입니다. 토끼와 당근 보드게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글을 확인해 주세요.
숲속의 음악대는 만 6세 이상 3~6인이 플레이할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카드수만 무려 110장이나 있는 보드게임이고요.
숲속의 음악대는 말 그대로 토끼 친구들이 숲속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컨셉입니다. 모두 10 종류의 악기와 가수가 등장합니다. 숲속의 음악대에 등장하는 카드 종류는 모두 11가지인데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숲속의 음악대의 게임 방법도 간단합니다. 카드를 모두 동일하게 나누어 가져갑니다. 남는 카드는 가운데 놓고 시작하고 처음에 실수를 한 친구가 그 카드를 가져옵니다. 실수한 친구가 카드를 가져오는 시스템이라서 손에 든 카드를 빨리 털어내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카드를 털어낸 친구는 말썽꾸러기가 되어 게임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고 말썽꾸러기가 두 명이 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숲속의 음악대 게임 준비 및 액션 카드 소개
숲속의 음악대 보드게임의 준비 및 액션 카드에 대한 소개는 아래 사진에 잘 나와 있습니다.
다른 카드들에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아야 하며 북, 가수, 심벌즈, 지휘자 카드가 나올 경우에 모든 플레이어가 약속된 행동을 해야 합니다. 북은 북을 치는 것처럼 두 손을 높이 들어서 테이블을 친 후 기본 자세로 돌아갑니다. 가수는 가수가 아무래도 음치인가봐요. 가수카드가 나오면 양손으로 귀를 막은 다음 기본자세로 돌아갑니다. 심벌즈는 손으로 심벌즈를 치는 것처럼 손뼉을 친 후 기본자세로 돌아갑니다. 지휘자는 일어섰다가 다시 앉습니다.
아까 얘기한 것 처럼 실수한 친구는 테이블 중앙에 나와있는 카드를 모두 가져와야 합니다. 실수없이 잘하는 친구는 카드를 털고 말썽쟁이가 될 수 있고요. 어렵게 즐기려면 첼로, 피아노, 트라이앵글도 액션카드로 변형해서 즐길 수 있고 원래 규칙이 아니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액션으로 규칙을 정해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할리갈리 룰에 액션이 가미되어 재미있는 숲속의 음악대. 한 번 플레이하면 엄청 좋아하는 인기보드게임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정말 저렴해서 구매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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