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누들러스 줌으로 수업하기-논리보드게임, 줌화면공유

매주 줌활용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수업은 항상 하고 있는데 포스팅은 계속 안했네요.

 

오랜 쉼 후에 다시 시작하는 포스팅!

 

최근에 수업한 보드게임 누들러스입니다.

 

누들러스는 분할 보드게임입니다.

 

문제에 주어진 스틱수만큼 사용해서 각 구역별로 심벌들을

 

딱 한 개씩만 들어가도록 나누는 논리보드게임입니다.

 

꽤 어려운 보드게임이기도 해요. 원리를 알면 3개로 분할하는 건 

 

쉽게 할 수 있긴 합니다.

3개로 나누는 문제들을 스캔해서 한 페이지에 8개의 문제를 놓고 진행합니다.

 

첫 문제는 설명을 해주고 심볼이 7개일 경우에 세 직선으로 가운데 삼각형을 만들어

 

거기에도 심볼 1개를 넣어야 함을 설명해주고 진행해 봤어요.

 

처음엔 잘 못 찾다가 푸는 걸 보고 힌트를 주며 진행하다 보니 나중에는

 

아주 잘 찾더라고요.

 

 

 

시간이 되면 4개짜리로 분할하는 문제도 해보고 싶었는데 세 개로 분할하는

 

문제들 풀다보니 시간이 금새 가서 그걸로 마무리했고요.

 

주석의 선분 긋는 걸로 하면 직선을 그을 수 있어서 누들러스 원래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제대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혼자서하면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줌주석 기능을 활용해서 

 

풀고 있을 때 바로 피드백을 줄 수 있어서 더 집중해서 플레이하더라고요.

 

이번주 유난히 결석자가 많아서 원래는 드래곤우드 보드게임을

 

진행하려다 두 반은 누들러스로 변경해서 진행했어요.

 

서브게임으로 준비했던 게임이 메인이 되었어요.

 

한 반은 모두 참여해서 드래곤우드 진행했는데 

 

그것도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누들러스 보드게임 지금 구하기 좀 어렵지만 강추합니다.

 

누들러스는 코로나시대 1인보드게임 추천으로 추천했던

보드게임이기도 합니다.

 

[1인 보드 게임 추천] 코로나 시대 집콕 1인 보드게임 베스트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