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보드게임은 카드보드게임 펭귄파티 보드게임입니다. 펭귄파티 보드게임은 라이너 크니지아의 보드게임이고요. 라이너 크니지아는 독일의 유명한 보드게임 개발자입니다. 제가 포스팅 한 보드게임 중 꼬꼬미노, 켈티스, 쇼텐토텐, 깡충깡충 아기토끼의 보드게임 작가이기도 합니다.
1. 펭귄파티 보드게임 구성품
펭귄파티 보드게임은 카드 36장, 게임설명서, 벌점토큰(1과 5)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드 36장은 5가지 색의 펭귄카드이고요. 파란색만 8장 나머지 네 색깔은 각각 7장씩 해서 총 36장입니다.
2. 펭귄파티 보드게임 게임방법
펭귄파티 보드게임은 8세 이상 2~6명이 30분 정도 플레이할 수 있는 보드게임입니다.
2인의 경우 각각 14장씩만 사용해서 플레이를 진행하며 7층 피라미드를 쌓습니다.
3~6인의 경우 카드를 잘 섞어 동일하게 나누어 갖습니다. 5인의 경우 1장이 남는데 1장을 바닥에 깔고 시작합니다.
8층 피라미드를 쌓으면 되고 내 차례에 낼 수 있는 카드가 없으면 나는 그 라운드 그대로 탈락이며 손에 남은 카드수만큼 벌점토큰을 받으면 됩니다. 라운드는 플레이인원수만큼 진행합니다. 4인의 경우 4라운드를 진행하며 각 라운드의 시작플레이어는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한 번씩 진행하면 됩니다.
위의 사진이 게임 진행의 예인데요. 맨 아래칸에 8장의 카드가 놓인 8층 피라미드를 쌓으면 됩니다. 카드를 놓는 규칙은 아래 있는 두 카드의 위에는 두 색 중 하나를 선택해서 놓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예인데요. 아래 노란색과 보라색 펭귄이 있습니다. 그 위에 쌓을 수 있는 색은 보라색이나 노란색만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식으로 8->7_>6..._>1 이런식으로 카드가 한 장씩 줄어들면서 최대 8층 피라미드가 가능합니다. 물론 플레이하다 보면 그 전에 놓을 수 있는 카드가 없어서 라운드가 종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특정 라운드에서 카드를 모두 사용했다면 벌점 2점을 반납할 수 있는 것도 펭귄파티의 재미요소입니다.
위에서 라이니 크니지아의 다른 보드게임들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아래 제가 미리 포스팅했던 보드게임들입니다. 수학적으로도 뛰어나고 재미있는 보드게임들이 많으니 참고해 주세요.
첫번째는 주사위를 이용한 확률과 연산에 관한 보드게임 꼬꼬미노입니다. 주사위 8개를 활용한 보드게임이고요. 재미있습니다. 초등이상의 학생들 특히 두자리수 덧셈이 가능한 친구들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유아보드게임 깡충깡충 아기토끼는 유아보드게임이며 수세기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입니다. 색인지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쇼텐토텐 보드게임은 2인 보드게임입니다. 성인이 플레이하기도 좋고 초등학생들도 플레이가능한 수를 이용한 확률, 전략 보드게임입니다. 강추하고요.
켈티스 주사위 보드게임도 개인적으로 참 애정하는 보드게임입니다.^&^
구하기 어려워서 소중히 관리하고 있는 보드게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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