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독서평설 독서평설 11호로 책읽기, 배경지식 쌓기, 논술 활용 중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독해력과 배경지식,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월간 독서교재가 바로 독서평설입니다. 독서평설은 초등 독서평설, 중학 독서평설, 고등 독서평설까지 연령에 맞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지금 현재 정기구독하고 있는 독서평설은 바로 중학 독서평설입니다. 지난 7월부터 독서평설 1년 정기구독을 해서 보고 있습니다.

중학 독서평설 2020년 11월호

사실 7~10월 분은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배송된 중학 독서평설 11호를 이제 활용하고 있는데 스스로 스케줄에 맞추어 학습하고 있어요. 지난 번에 독서평설이 좋은 이유와 구성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내용도 참고하시고요. 

중학 독서평설 정기구독으로 독해력, 서술형 키워요

지난 번 포스팅할 때는 5권이었고 현재는 6권입니다. 책상 책꽂이에 꽂아놓고 필요할 때 꺼내서 읽고 또 뒤에 독서평설 논술활용도 하고 있습니다. 

중학 독서평설

한 권을 그냥 던져주고 하려고 하면 미루기가 쉬운데 실제로 그러기도 했고요.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어서 한 번의 자극을 주고 스스로 할 수 있게 격려해 줬습니다. 완벽하게 다 하려 하지 말고 프래너에 있는 거 참고해서 일부만 해도 괜찮다고 얘기해 줬고요. 밀린 것부터 하려고 하면 계속 밀려서 해야 하니 우선 이번 달 내용을 하고 못 한 건 나중에 여유 있을 때 추가로 하면 좋지 않겠냐고 얘기했지요. 그래서 지금 11월 중학 독서평설 시작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가끔 체크만 하고요. 

중학 독서평설 스마트 플래너와 별책 부록

중학 독서평설이 좋은 이유는 스마트 플래너가 있어서 그 스케줄에 맞춰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점과 별책 부록인 독평으로 읽고 토론하고 논술하기를 통해 글쓰기 연습 논술 준비 독해력 어휘력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스마트 플래너에서 동그라미로 표시한 것들이 독서평설 책 읽고 뒤의 부록까지 활동한 것들인데요. 아래 사진들이 진행한 내용입니다. 파리 에펠탑, 기부, 빌게이츠에 관한 책 내용을 읽고 독해력 문제나 자기의 생각 쓰기, 내용 정리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서평설과 부록

태양이 두 개라면 어떻게 될까? 진정한 의미의 소통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도 독서평설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낙태법 입법 예고 논란과 관련해서 내용을 정리하고 또 찬반의견을 쓰는 논술활동도 있고요. 모법답과 해설도 있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학습하고 채점까지 스스로 하고 있어요.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아이로 잘 성장하고 있어서 엄마로서 감사한 일이고요. 

중학 독서평설의 제목 위에 든든한 배경지식, 독서의 자신감 이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정말 독서평설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월간 교재라서 오래된 지식이 아니라 최신의 정보, 상식을 쌓을 수 있고 독서를 따로 많이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짧은 글들을 읽으며 독서 속도도 빨라지고 부족한 책읽기도 보충할 수 있고요. 어젯밤에는 목, 금의 내용인데 미리 읽었다면서 사람이 벌레가 되는 내용과 관련해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봤다면서 내용 이야기해주며 저랑 잠깐 대화도 나누었고요. 이런 활동을 통해 자아를 성찰할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 책은 프란츠 카프라의 변신이었고요. 세계 명작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좋고 갑자기 벌레가 되었을 때 제일 먼저 걱정한 게 회사 못 가서 어떻게 하지? 였던 게 놀라웠다고 하고 가족들의 호칭이 바뀌는 거 아들, 오빠에서 그것으로 인격이 없어지는 상황에 대한 씁쓸함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었고요. 하여간 활용하면 정말 좋은 독서평설입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다 하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돈내산한 독서평설 정기구독 실제 후기였습니다.